삼성, 파죽의 4연승…‘통산 500승 달성’
입력 2016.12.30 (21:46)
수정 2016.12.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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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도 동부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삼성을 추격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 kt를 홈으로 불러들인 삼성.
1쿼터 문태영과 이관희의 정교한 삼점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쿼터에는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와 크레익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크레익은 폭발적인 덩크로 홈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반을 43대 32, 11점 앞선 삼성은 3쿼터에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관희와 크레익이 23득점을 합작하며 무려 27점 차로 달아나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kt를 완파한 삼성은 4연승으로 팀 통산 500승째를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크레익은 22득점 10도움,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대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감독 데뷔 첫해 꼴찌에 머물며 고개를 숙였던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 5위에 이어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며 무너졌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3일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천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운 마흔살 주희정은, 홈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주희정(삼성) :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갈테니 지금처럼 끝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78cm의 단신 외국인 선수 사익스가 호쾌한 덩크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동부에 승리를 거두고 오리온과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도 동부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삼성을 추격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 kt를 홈으로 불러들인 삼성.
1쿼터 문태영과 이관희의 정교한 삼점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쿼터에는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와 크레익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크레익은 폭발적인 덩크로 홈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반을 43대 32, 11점 앞선 삼성은 3쿼터에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관희와 크레익이 23득점을 합작하며 무려 27점 차로 달아나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kt를 완파한 삼성은 4연승으로 팀 통산 500승째를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크레익은 22득점 10도움,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대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감독 데뷔 첫해 꼴찌에 머물며 고개를 숙였던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 5위에 이어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며 무너졌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3일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천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운 마흔살 주희정은, 홈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주희정(삼성) :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갈테니 지금처럼 끝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78cm의 단신 외국인 선수 사익스가 호쾌한 덩크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동부에 승리를 거두고 오리온과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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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파죽의 4연승…‘통산 5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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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0 21:46:13
- 수정2016-12-30 2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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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도 동부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삼성을 추격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 kt를 홈으로 불러들인 삼성.
1쿼터 문태영과 이관희의 정교한 삼점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쿼터에는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와 크레익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크레익은 폭발적인 덩크로 홈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반을 43대 32, 11점 앞선 삼성은 3쿼터에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관희와 크레익이 23득점을 합작하며 무려 27점 차로 달아나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kt를 완파한 삼성은 4연승으로 팀 통산 500승째를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크레익은 22득점 10도움,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대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감독 데뷔 첫해 꼴찌에 머물며 고개를 숙였던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 5위에 이어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며 무너졌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3일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천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운 마흔살 주희정은, 홈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주희정(삼성) :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갈테니 지금처럼 끝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78cm의 단신 외국인 선수 사익스가 호쾌한 덩크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동부에 승리를 거두고 오리온과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도 동부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삼성을 추격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 kt를 홈으로 불러들인 삼성.
1쿼터 문태영과 이관희의 정교한 삼점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쿼터에는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와 크레익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크레익은 폭발적인 덩크로 홈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반을 43대 32, 11점 앞선 삼성은 3쿼터에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이관희와 크레익이 23득점을 합작하며 무려 27점 차로 달아나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kt를 완파한 삼성은 4연승으로 팀 통산 500승째를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크레익은 22득점 10도움,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대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감독 데뷔 첫해 꼴찌에 머물며 고개를 숙였던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 5위에 이어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며 무너졌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3일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천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운 마흔살 주희정은, 홈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주희정(삼성) :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갈테니 지금처럼 끝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178cm의 단신 외국인 선수 사익스가 호쾌한 덩크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동부에 승리를 거두고 오리온과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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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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