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긴팔원숭이들을 겁먹게 한 괴물의 정체?

입력 2016.12.31 (06:51) 수정 2016.12.31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북서부의 한 동물원입니다.

심상치 않은 기운이라도 느낀 듯, 철조망 너머로 시선을 고정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긴팔원숭이들!

이들을 깜작 놀라게 한 건 풀밭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작은 고슴도치였는데요.

"저 가시 달린 괴물은 뭐죠?"

난생처음 보는 고슴도치가 원숭이들 눈엔 이상하고 무섭게 느껴진 건지,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좀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큰일이라도 난 듯 계속 난리법석을 떠는데요.

담당 사육사가 고슴도치를 철조망 밖으로 꺼낸 뒤에야 상황은 일단락됩니다.

앙증맞은 고슴도치 앞에서 덩칫값도 못한 긴팔원숭이들!

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긴팔원숭이들을 겁먹게 한 괴물의 정체?
    • 입력 2016-12-31 06:51:00
    • 수정2016-12-31 07:20:00
    뉴스광장 1부
영국 북서부의 한 동물원입니다.

심상치 않은 기운이라도 느낀 듯, 철조망 너머로 시선을 고정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긴팔원숭이들!

이들을 깜작 놀라게 한 건 풀밭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작은 고슴도치였는데요.

"저 가시 달린 괴물은 뭐죠?"

난생처음 보는 고슴도치가 원숭이들 눈엔 이상하고 무섭게 느껴진 건지,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좀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큰일이라도 난 듯 계속 난리법석을 떠는데요.

담당 사육사가 고슴도치를 철조망 밖으로 꺼낸 뒤에야 상황은 일단락됩니다.

앙증맞은 고슴도치 앞에서 덩칫값도 못한 긴팔원숭이들!

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