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회장 비서실 직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1.02 (12:22) 수정 2017.01.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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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에서는 한밤중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박 회장의 비서실에 근무하는 45살 주 모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상이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강원 태백시의 한 아파트에서 65살 최 모 씨가 사제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50㎝ 길이의 검은색 사제 권총이 유서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오토바이 부품을 이용해 총기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층짜리 건물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주민이 창 밖으로 이불을 흔듭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25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달리던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나 차량 절반이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안의 충전용 부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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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 회장 비서실 직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7-01-02 12:24:41
    • 수정2017-01-02 1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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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에서는 한밤중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박 회장의 비서실에 근무하는 45살 주 모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상이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강원 태백시의 한 아파트에서 65살 최 모 씨가 사제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50㎝ 길이의 검은색 사제 권총이 유서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오토바이 부품을 이용해 총기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층짜리 건물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주민이 창 밖으로 이불을 흔듭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25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달리던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나 차량 절반이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안의 충전용 부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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