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아시아 최고의 저격수 양성소 졸업식

입력 2017.01.03 (12:51) 수정 2017.0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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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디야탈라와의 스나이퍼 훈련 학교.

저격병을 양성하는 이곳에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훈련 장교들과 일반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생들이 목표물을 겨냥합니다.

맨눈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 원거리지만, 이들은 한 치도 오차가 없습니다.

발사된 총알은 열이면 열, 모두 정확하게 목표물에 명중합니다.

스리랑카 육해공군의 장교와 일반 군인, 특수 경찰을 비롯해, 몰디브와 네팔, 방글라데시의 군인들을 포함해 모두 63명이 훈련에 지원했지만 졸업생은 43명에 불과합니다.

웬만큼 단련된 군인들도 버티기 힘들만큼 훈련 강도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스나이퍼 양성소를 졸업하는 영예를 안게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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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 아시아 최고의 저격수 양성소 졸업식
    • 입력 2017-01-03 12:53:19
    • 수정2017-01-03 13:05:33
    뉴스 12
스리랑카 디야탈라와의 스나이퍼 훈련 학교.

저격병을 양성하는 이곳에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훈련 장교들과 일반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생들이 목표물을 겨냥합니다.

맨눈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 원거리지만, 이들은 한 치도 오차가 없습니다.

발사된 총알은 열이면 열, 모두 정확하게 목표물에 명중합니다.

스리랑카 육해공군의 장교와 일반 군인, 특수 경찰을 비롯해, 몰디브와 네팔, 방글라데시의 군인들을 포함해 모두 63명이 훈련에 지원했지만 졸업생은 43명에 불과합니다.

웬만큼 단련된 군인들도 버티기 힘들만큼 훈련 강도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스나이퍼 양성소를 졸업하는 영예를 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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