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男 아이돌 성추행 논란’ 이세영, 무혐의 처분

입력 2017.01.05 (08:23) 수정 2017.0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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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드라마 속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커플’ 1위에 꼽힌 소식과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이 미 빌보드의 극찬을 받았다는 소식 준비했고요.

먼저 아이돌 그룹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됐던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공식 SNS에 이세영 씨가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의 주요 부위를 만지는듯한 영상이 공개된 건데요.

비난이 쏟아지자 이세영 씨는 자필편지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결국 비원에이포 팬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세영 씨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 이세영 씨가 자신들의 신체를 만진 건 아니라는 비원에이포 멤버들의 진술과, 공개된 동영상에서 성추행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는데요.

이 같은 경찰의 결론에도 싸늘하기만한 누리꾼들의 반응.

대중의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세영 씨는 계속 자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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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男 아이돌 성추행 논란’ 이세영,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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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1-05 0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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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드라마 속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커플’ 1위에 꼽힌 소식과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이 미 빌보드의 극찬을 받았다는 소식 준비했고요.

먼저 아이돌 그룹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됐던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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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공식 SNS에 이세영 씨가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의 주요 부위를 만지는듯한 영상이 공개된 건데요.

비난이 쏟아지자 이세영 씨는 자필편지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결국 비원에이포 팬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세영 씨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 이세영 씨가 자신들의 신체를 만진 건 아니라는 비원에이포 멤버들의 진술과, 공개된 동영상에서 성추행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는데요.

이 같은 경찰의 결론에도 싸늘하기만한 누리꾼들의 반응.

대중의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세영 씨는 계속 자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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