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변론 공방…윤전추 “대선후보 때 개인 업무 도와”
입력 2017.01.05 (16:01)
수정 2017.01.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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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혁진 기자! 오후부터 헌재가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있는데 윤전추 행정관이 출석했죠?
<리포트>
네, 헌법재판소는 오후 3시부터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윤 씨는 최순실 씨를 보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국회 소추위원단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된 경위를 물었는데요.
국회 측 김현수 변호인이 "최순실 씨나 정윤회 씨의 추천으로 발탁된것 아니냐"고 묻자 윤 씨는 "자세히 알 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씨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개인 업무를 도왔고, 삼성동 사저에서 운동을 지도한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청와대에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본 적은 있지만 횟수가 많지는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증인 신문은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국회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관계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헌재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오늘 출석하지 않은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오늘 19일 재소환 하기로 했고요.
오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영선 행정관은 12일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12일에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혁진 기자! 오후부터 헌재가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있는데 윤전추 행정관이 출석했죠?
<리포트>
네, 헌법재판소는 오후 3시부터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윤 씨는 최순실 씨를 보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국회 소추위원단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된 경위를 물었는데요.
국회 측 김현수 변호인이 "최순실 씨나 정윤회 씨의 추천으로 발탁된것 아니냐"고 묻자 윤 씨는 "자세히 알 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씨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개인 업무를 도왔고, 삼성동 사저에서 운동을 지도한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청와대에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본 적은 있지만 횟수가 많지는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증인 신문은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국회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관계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헌재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오늘 출석하지 않은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오늘 19일 재소환 하기로 했고요.
오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영선 행정관은 12일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12일에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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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변론 공방…윤전추 “대선후보 때 개인 업무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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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16:02:22
- 수정2017-01-05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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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혁진 기자! 오후부터 헌재가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있는데 윤전추 행정관이 출석했죠?
<리포트>
네, 헌법재판소는 오후 3시부터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윤 씨는 최순실 씨를 보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국회 소추위원단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된 경위를 물었는데요.
국회 측 김현수 변호인이 "최순실 씨나 정윤회 씨의 추천으로 발탁된것 아니냐"고 묻자 윤 씨는 "자세히 알 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씨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개인 업무를 도왔고, 삼성동 사저에서 운동을 지도한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청와대에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본 적은 있지만 횟수가 많지는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증인 신문은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국회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관계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헌재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오늘 출석하지 않은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오늘 19일 재소환 하기로 했고요.
오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영선 행정관은 12일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12일에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 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혁진 기자! 오후부터 헌재가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있는데 윤전추 행정관이 출석했죠?
<리포트>
네, 헌법재판소는 오후 3시부터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윤 씨는 최순실 씨를 보좌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국회 소추위원단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된 경위를 물었는데요.
국회 측 김현수 변호인이 "최순실 씨나 정윤회 씨의 추천으로 발탁된것 아니냐"고 묻자 윤 씨는 "자세히 알 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씨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개인 업무를 도왔고, 삼성동 사저에서 운동을 지도한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청와대에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본 적은 있지만 횟수가 많지는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증인 신문은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국회 측은 윤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관계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헌재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오늘 출석하지 않은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오늘 19일 재소환 하기로 했고요.
오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영선 행정관은 12일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12일에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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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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