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 차우찬 “첫 등판? 잠실 개막전서 삼성과”
입력 2017.01.05 (21:48)
수정 2017.01.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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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에서 엘지로 전격 이적한 차우찬이 당찬 모습으로 새해 포부를 전했습니다.
잠실 개막전에서 이승엽을 넘어 친정팀 삼성을 이기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녹취> "LG 트윈스! 2017 파이팅!"
밝은 분위기 속에 유광점퍼를 입고 나타난 차우찬이 엘지의 새 식구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95억 원의 몸값에 대해 거품이 끼었다는 평가를 솔직하게 인정한 차우찬.
<녹취> 차우찬(LG) : "그 동안 성적이나 보여준 것 보다 많이 받은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 아직은 어색한데 LG하면 유광점퍼가 떠올라요."
엘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잠실 마운드도 밟았습니다.
<녹취> 차우찬(LG) : "홈런치기 가장 힘들죠. 다른 구장은 넘어갈 타구도 잠실이었으면 안 넘어가는 타구가 있기 때문에요."
드넓은 잠실에서 피홈런이 줄어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낸 차우찬은 변화구 구사 빈도를 높혀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잠실구장은 아무래도 타자보다 투수들한테 유리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이점을 차우찬이 분명히 활용할 수 있어요."
당찬 목표도 세웠습니다.
첫 상대로 친정팀 삼성전에 등판해 이승엽을 넘고 승리투수가 되는 겁니다.
<녹취> 차우찬(LG) : "영광이기도 하죠. 이승엽 선배 마지막 시즌인데 제가 상대할수 있으니까. 그런 것 떠나서 제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WBC에서도 대한민국의 주축 투수로 활약할 차우찬.
정든 삼성을 떠나 이젠 잠실 마운드의 주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에서 엘지로 전격 이적한 차우찬이 당찬 모습으로 새해 포부를 전했습니다.
잠실 개막전에서 이승엽을 넘어 친정팀 삼성을 이기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녹취> "LG 트윈스! 2017 파이팅!"
밝은 분위기 속에 유광점퍼를 입고 나타난 차우찬이 엘지의 새 식구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95억 원의 몸값에 대해 거품이 끼었다는 평가를 솔직하게 인정한 차우찬.
<녹취> 차우찬(LG) : "그 동안 성적이나 보여준 것 보다 많이 받은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 아직은 어색한데 LG하면 유광점퍼가 떠올라요."
엘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잠실 마운드도 밟았습니다.
<녹취> 차우찬(LG) : "홈런치기 가장 힘들죠. 다른 구장은 넘어갈 타구도 잠실이었으면 안 넘어가는 타구가 있기 때문에요."
드넓은 잠실에서 피홈런이 줄어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낸 차우찬은 변화구 구사 빈도를 높혀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잠실구장은 아무래도 타자보다 투수들한테 유리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이점을 차우찬이 분명히 활용할 수 있어요."
당찬 목표도 세웠습니다.
첫 상대로 친정팀 삼성전에 등판해 이승엽을 넘고 승리투수가 되는 겁니다.
<녹취> 차우찬(LG) : "영광이기도 하죠. 이승엽 선배 마지막 시즌인데 제가 상대할수 있으니까. 그런 것 떠나서 제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WBC에서도 대한민국의 주축 투수로 활약할 차우찬.
정든 삼성을 떠나 이젠 잠실 마운드의 주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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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맨 차우찬 “첫 등판? 잠실 개막전서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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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21:50:03
- 수정2017-01-05 21: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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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엘지로 전격 이적한 차우찬이 당찬 모습으로 새해 포부를 전했습니다.
잠실 개막전에서 이승엽을 넘어 친정팀 삼성을 이기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녹취> "LG 트윈스! 2017 파이팅!"
밝은 분위기 속에 유광점퍼를 입고 나타난 차우찬이 엘지의 새 식구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95억 원의 몸값에 대해 거품이 끼었다는 평가를 솔직하게 인정한 차우찬.
<녹취> 차우찬(LG) : "그 동안 성적이나 보여준 것 보다 많이 받은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 아직은 어색한데 LG하면 유광점퍼가 떠올라요."
엘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잠실 마운드도 밟았습니다.
<녹취> 차우찬(LG) : "홈런치기 가장 힘들죠. 다른 구장은 넘어갈 타구도 잠실이었으면 안 넘어가는 타구가 있기 때문에요."
드넓은 잠실에서 피홈런이 줄어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낸 차우찬은 변화구 구사 빈도를 높혀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잠실구장은 아무래도 타자보다 투수들한테 유리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이점을 차우찬이 분명히 활용할 수 있어요."
당찬 목표도 세웠습니다.
첫 상대로 친정팀 삼성전에 등판해 이승엽을 넘고 승리투수가 되는 겁니다.
<녹취> 차우찬(LG) : "영광이기도 하죠. 이승엽 선배 마지막 시즌인데 제가 상대할수 있으니까. 그런 것 떠나서 제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WBC에서도 대한민국의 주축 투수로 활약할 차우찬.
정든 삼성을 떠나 이젠 잠실 마운드의 주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에서 엘지로 전격 이적한 차우찬이 당찬 모습으로 새해 포부를 전했습니다.
잠실 개막전에서 이승엽을 넘어 친정팀 삼성을 이기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녹취> "LG 트윈스! 2017 파이팅!"
밝은 분위기 속에 유광점퍼를 입고 나타난 차우찬이 엘지의 새 식구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95억 원의 몸값에 대해 거품이 끼었다는 평가를 솔직하게 인정한 차우찬.
<녹취> 차우찬(LG) : "그 동안 성적이나 보여준 것 보다 많이 받은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 아직은 어색한데 LG하면 유광점퍼가 떠올라요."
엘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잠실 마운드도 밟았습니다.
<녹취> 차우찬(LG) : "홈런치기 가장 힘들죠. 다른 구장은 넘어갈 타구도 잠실이었으면 안 넘어가는 타구가 있기 때문에요."
드넓은 잠실에서 피홈런이 줄어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낸 차우찬은 변화구 구사 빈도를 높혀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잠실구장은 아무래도 타자보다 투수들한테 유리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이점을 차우찬이 분명히 활용할 수 있어요."
당찬 목표도 세웠습니다.
첫 상대로 친정팀 삼성전에 등판해 이승엽을 넘고 승리투수가 되는 겁니다.
<녹취> 차우찬(LG) : "영광이기도 하죠. 이승엽 선배 마지막 시즌인데 제가 상대할수 있으니까. 그런 것 떠나서 제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WBC에서도 대한민국의 주축 투수로 활약할 차우찬.
정든 삼성을 떠나 이젠 잠실 마운드의 주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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