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급류와 수직 폭포에 맞선 카약 선수들

입력 2017.01.07 (06:47) 수정 2017.01.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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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바위들로 둘러싸인 골짜기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

노 하나에 의지해 채 쉴 새 없이 소용돌이치는 물살과 싸우고 구불구불한 협곡에 이어 수직 폭포까지 거침없이 하강합니다.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카약 선수 '라파 오티즈'와 그의 동료들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급류 코스로 알려진 멕시코 '리오 산토 도밍고'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급류에 휘말리거나 배가 뒤집히는 실수 한 번 없이 높이 230m가 넘는 협곡 끝에서 계단 형태로 된 6개의 폭포 구간을 한 번에 통과한 카약 고수들!

거칠고 위험한 자연에 맞서 한계에 도전한 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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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급류와 수직 폭포에 맞선 카약 선수들
    • 입력 2017-01-07 06:48:07
    • 수정2017-01-07 0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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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바위들로 둘러싸인 골짜기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

노 하나에 의지해 채 쉴 새 없이 소용돌이치는 물살과 싸우고 구불구불한 협곡에 이어 수직 폭포까지 거침없이 하강합니다.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카약 선수 '라파 오티즈'와 그의 동료들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급류 코스로 알려진 멕시코 '리오 산토 도밍고'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급류에 휘말리거나 배가 뒤집히는 실수 한 번 없이 높이 230m가 넘는 협곡 끝에서 계단 형태로 된 6개의 폭포 구간을 한 번에 통과한 카약 고수들!

거칠고 위험한 자연에 맞서 한계에 도전한 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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