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류수영·박하선 결혼…작품이 맺어준 부부들
입력 2017.01.09 (07:26)
수정 2017.01.09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씨가 이달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부부로 발전한건데요.
작품이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부부들, 결혼 후의 행보도 남다릅니다.
<리포트>
연인이었던 두 배우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연인이 된 이들은, 예식을 불과 2주 앞두고 결혼 소식을 알려, 궁금증도 낳았는데요.
류수영 씨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치르려다보니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드라마와 영화를 계기로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타들, 꽤 많죠.
<녹취> 오연수(배우) : "(손지창 씨가)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려고 하고, 굶기진 않을 것 같아요."
90년대 청춘스타 손지창, 오연수 씨를 비롯해 차인표와 신애라 씨 역시 드라마를 통해 부부로 맺어졌죠.
<녹취> "사람들은 도착해서 다른길은..."
영화를 찍으면서 우정을 쌓게 된 장동건, 고소영 씨는 12년 만에 친구에서 부부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부부로 발전하는 건,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특수한 직업을 가진 만큼 서로를 이해해주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결혼을 한 뒤에는 부부가 함께 CF에 출연해, 시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지성와 이보영,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대표적인데 신혼 부부를 겨냥한 가전가구 광고에선 최고의 모델로 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를 낳고 나선 2세와 함께 예능 프로에 등장하거나,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하는데요.
작품 밖에서도 주목받는 스타 부부들,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씨가 이달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부부로 발전한건데요.
작품이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부부들, 결혼 후의 행보도 남다릅니다.
<리포트>
연인이었던 두 배우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연인이 된 이들은, 예식을 불과 2주 앞두고 결혼 소식을 알려, 궁금증도 낳았는데요.
류수영 씨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치르려다보니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드라마와 영화를 계기로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타들, 꽤 많죠.
<녹취> 오연수(배우) : "(손지창 씨가)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려고 하고, 굶기진 않을 것 같아요."
90년대 청춘스타 손지창, 오연수 씨를 비롯해 차인표와 신애라 씨 역시 드라마를 통해 부부로 맺어졌죠.
<녹취> "사람들은 도착해서 다른길은..."
영화를 찍으면서 우정을 쌓게 된 장동건, 고소영 씨는 12년 만에 친구에서 부부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부부로 발전하는 건,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특수한 직업을 가진 만큼 서로를 이해해주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결혼을 한 뒤에는 부부가 함께 CF에 출연해, 시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지성와 이보영,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대표적인데 신혼 부부를 겨냥한 가전가구 광고에선 최고의 모델로 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를 낳고 나선 2세와 함께 예능 프로에 등장하거나,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하는데요.
작품 밖에서도 주목받는 스타 부부들,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류수영·박하선 결혼…작품이 맺어준 부부들
-
- 입력 2017-01-09 07:31:56
- 수정2017-01-09 09:07:35

<앵커 멘트>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씨가 이달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부부로 발전한건데요.
작품이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부부들, 결혼 후의 행보도 남다릅니다.
<리포트>
연인이었던 두 배우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연인이 된 이들은, 예식을 불과 2주 앞두고 결혼 소식을 알려, 궁금증도 낳았는데요.
류수영 씨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치르려다보니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드라마와 영화를 계기로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타들, 꽤 많죠.
<녹취> 오연수(배우) : "(손지창 씨가)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려고 하고, 굶기진 않을 것 같아요."
90년대 청춘스타 손지창, 오연수 씨를 비롯해 차인표와 신애라 씨 역시 드라마를 통해 부부로 맺어졌죠.
<녹취> "사람들은 도착해서 다른길은..."
영화를 찍으면서 우정을 쌓게 된 장동건, 고소영 씨는 12년 만에 친구에서 부부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부부로 발전하는 건,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특수한 직업을 가진 만큼 서로를 이해해주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결혼을 한 뒤에는 부부가 함께 CF에 출연해, 시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지성와 이보영,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대표적인데 신혼 부부를 겨냥한 가전가구 광고에선 최고의 모델로 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를 낳고 나선 2세와 함께 예능 프로에 등장하거나,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하는데요.
작품 밖에서도 주목받는 스타 부부들,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씨가 이달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부부로 발전한건데요.
작품이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부부들, 결혼 후의 행보도 남다릅니다.
<리포트>
연인이었던 두 배우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함께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연인이 된 이들은, 예식을 불과 2주 앞두고 결혼 소식을 알려, 궁금증도 낳았는데요.
류수영 씨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치르려다보니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드라마와 영화를 계기로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타들, 꽤 많죠.
<녹취> 오연수(배우) : "(손지창 씨가)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려고 하고, 굶기진 않을 것 같아요."
90년대 청춘스타 손지창, 오연수 씨를 비롯해 차인표와 신애라 씨 역시 드라마를 통해 부부로 맺어졌죠.
<녹취> "사람들은 도착해서 다른길은..."
영화를 찍으면서 우정을 쌓게 된 장동건, 고소영 씨는 12년 만에 친구에서 부부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부부로 발전하는 건,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특수한 직업을 가진 만큼 서로를 이해해주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결혼을 한 뒤에는 부부가 함께 CF에 출연해, 시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지성와 이보영,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대표적인데 신혼 부부를 겨냥한 가전가구 광고에선 최고의 모델로 꼽힐 수 밖에 없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를 낳고 나선 2세와 함께 예능 프로에 등장하거나,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하는데요.
작품 밖에서도 주목받는 스타 부부들,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김빛이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