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공포 택시’ 입건…여성 승객들 태우고 일부러 난폭 운전

입력 2017.01.09 (13:04) 수정 2017.01.09 (1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심야에 승객을 태운 채 난폭 운전을 한 택시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연말 서울 강남에서 여성 승객 3명을 태운 뒤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급제동을 하는 등 일부러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교대 시간이 가까워져 승객을 태울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승객들이 굳이 승차하는 바람에 화가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초 뉴스] ‘공포 택시’ 입건…여성 승객들 태우고 일부러 난폭 운전
    • 입력 2017-01-09 13:08:08
    • 수정2017-01-09 13:14:36
    뉴스 12
심야에 승객을 태운 채 난폭 운전을 한 택시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연말 서울 강남에서 여성 승객 3명을 태운 뒤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급제동을 하는 등 일부러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택시기사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교대 시간이 가까워져 승객을 태울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승객들이 굳이 승차하는 바람에 화가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