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혈액 속 암세포’ 채혈만으로 진단 기술 개발

입력 2017.01.09 (13:11) 수정 2017.0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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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아닌 원인을 치료하는 점안액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고든 로리 박사는 안구건조증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점안액 '라크리펩'(Lacripep)을 개발했다고 현지 의학전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라크리펩'은 평소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기저 눈물'(basal tear)을 증가시키는 단백질 라크리틴(lacritin)의 조각을 합성한 것으로 안구건조증의 근본 원인인 눈물 부족을 해결하며 오는 3월 200여 명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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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암센터, ‘혈액 속 암세포’ 채혈만으로 진단 기술 개발
    • 입력 2017-01-09 13:15:03
    • 수정2017-01-09 13:20:42
    뉴스 12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아닌 원인을 치료하는 점안액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고든 로리 박사는 안구건조증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점안액 '라크리펩'(Lacripep)을 개발했다고 현지 의학전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라크리펩'은 평소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기저 눈물'(basal tear)을 증가시키는 단백질 라크리틴(lacritin)의 조각을 합성한 것으로 안구건조증의 근본 원인인 눈물 부족을 해결하며 오는 3월 200여 명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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