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과목 실시간으로…2021 수능 상반기 확정
입력 2017.01.09 (19:21)
수정 2017.01.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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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간 제약없이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방식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올해 상반기에 확정됩니다.
올해 달리지는 교육 정책,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0여 명의 학생이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교수와 수업을 합니다.
교실이 없어도 즉석 설문, 토론 모두 가능합니다.
<녹취> "이제 설문조사를 해 볼건데요 의견을 제출하세요~"
미국 대학에 4년전 도입된 100%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이르면 2학기 우리 고등학교에 도입됩니다.
대입 수시 전형 확대와 교육과정 개정 등에 맞춰 과목 선택권을 늘려주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한 학교에 두어 명 있다면 시도 단위로 모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겁니다.
<인터뷰> 신경희(충남교육청 장학관) : "농산어촌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이동하기도 어렵고...(도입되면) 앉은 자리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르면 2학기부터 시범실시 할 예정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핵심은 내녀부터 고교에서 문이과 구분없이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배우는데 이걸 수능에 어떻게 반영할 지 입니다..
<녹취> 이준식(교육부 장관) : "수능의 역할이 무엇인가부터 다시 검토를 해서 이게 대학입시의 문제인지, 우리 학생들의 학력에 관한 문제인지...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교육부는 과목과 문항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수능의 역할, 방향까지 고민해 오는 5월 쯤 시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공간 제약없이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방식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올해 상반기에 확정됩니다.
올해 달리지는 교육 정책,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0여 명의 학생이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교수와 수업을 합니다.
교실이 없어도 즉석 설문, 토론 모두 가능합니다.
<녹취> "이제 설문조사를 해 볼건데요 의견을 제출하세요~"
미국 대학에 4년전 도입된 100%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이르면 2학기 우리 고등학교에 도입됩니다.
대입 수시 전형 확대와 교육과정 개정 등에 맞춰 과목 선택권을 늘려주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한 학교에 두어 명 있다면 시도 단위로 모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겁니다.
<인터뷰> 신경희(충남교육청 장학관) : "농산어촌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이동하기도 어렵고...(도입되면) 앉은 자리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르면 2학기부터 시범실시 할 예정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핵심은 내녀부터 고교에서 문이과 구분없이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배우는데 이걸 수능에 어떻게 반영할 지 입니다..
<녹취> 이준식(교육부 장관) : "수능의 역할이 무엇인가부터 다시 검토를 해서 이게 대학입시의 문제인지, 우리 학생들의 학력에 관한 문제인지...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교육부는 과목과 문항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수능의 역할, 방향까지 고민해 오는 5월 쯤 시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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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09 1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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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제약없이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방식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올해 상반기에 확정됩니다.
올해 달리지는 교육 정책,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0여 명의 학생이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교수와 수업을 합니다.
교실이 없어도 즉석 설문, 토론 모두 가능합니다.
<녹취> "이제 설문조사를 해 볼건데요 의견을 제출하세요~"
미국 대학에 4년전 도입된 100%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이르면 2학기 우리 고등학교에 도입됩니다.
대입 수시 전형 확대와 교육과정 개정 등에 맞춰 과목 선택권을 늘려주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한 학교에 두어 명 있다면 시도 단위로 모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겁니다.
<인터뷰> 신경희(충남교육청 장학관) : "농산어촌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이동하기도 어렵고...(도입되면) 앉은 자리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르면 2학기부터 시범실시 할 예정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핵심은 내녀부터 고교에서 문이과 구분없이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배우는데 이걸 수능에 어떻게 반영할 지 입니다..
<녹취> 이준식(교육부 장관) : "수능의 역할이 무엇인가부터 다시 검토를 해서 이게 대학입시의 문제인지, 우리 학생들의 학력에 관한 문제인지...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교육부는 과목과 문항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수능의 역할, 방향까지 고민해 오는 5월 쯤 시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공간 제약없이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방식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올해 상반기에 확정됩니다.
올해 달리지는 교육 정책,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0여 명의 학생이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교수와 수업을 합니다.
교실이 없어도 즉석 설문, 토론 모두 가능합니다.
<녹취> "이제 설문조사를 해 볼건데요 의견을 제출하세요~"
미국 대학에 4년전 도입된 100%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이르면 2학기 우리 고등학교에 도입됩니다.
대입 수시 전형 확대와 교육과정 개정 등에 맞춰 과목 선택권을 늘려주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한 학교에 두어 명 있다면 시도 단위로 모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겁니다.
<인터뷰> 신경희(충남교육청 장학관) : "농산어촌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이동하기도 어렵고...(도입되면) 앉은 자리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르면 2학기부터 시범실시 할 예정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도 올해 확정됩니다.
핵심은 내녀부터 고교에서 문이과 구분없이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배우는데 이걸 수능에 어떻게 반영할 지 입니다..
<녹취> 이준식(교육부 장관) : "수능의 역할이 무엇인가부터 다시 검토를 해서 이게 대학입시의 문제인지, 우리 학생들의 학력에 관한 문제인지...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교육부는 과목과 문항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수능의 역할, 방향까지 고민해 오는 5월 쯤 시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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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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