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근위병 될래요!” 꼬마에게 생긴 일!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왕실 근위병의 마음을 녹인 4살배기가 화젭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근위병 교대식 현장으로 가 보시죠!

<리포트>

영국 왕실의 별장인 윈저성.

근위병들이 절도있는 걸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빨간 제복을 입은 이 꼬마! 기다렸다는 듯, "경례~!" 예의를 갖춥니다

커서 근위병이 되는 게 꿈이라는 '마셜'인데요.

4살 생일을 맞아 소원대로 교대식을 보러왔습니다

아쉬운 듯, 근위병의 뒷모습만 바라보던 꼬마!

"이대로 끝인가요?" 이때 근위병 한 명이 뒤돌아 나와 경례를 받아주더니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즈를 잡습니다

이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왕실 근위대는 스콧을 위해 2029년 교육 과정에 자리를 남겨두겠다고 전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