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 대학 농구, 경기 도중 난투극 ‘8명 퇴장’

입력 2017.01.09 (21:55) 수정 2017.01.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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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농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주먹다짐까지 하며 무려 8명이나 퇴장당했는데요.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바다대와 유타 주립대의 3쿼터 도중 골밑 반칙 후 경기가 과열됩니다.

바로 옆에 있던 두 선수는 주먹질까지 했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일제히 몰려 나와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양 팀 4명씩 8명이나 퇴장당한 뒤 경기는 다시 재개됐습니다.

듀크대의 앨런이 갑자기 상대 선수를 향해 발을 거는 동작을 취합니다.

순간적인 실수로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앨런이 지난달 발걸기로 징계를 받았다는 겁니다.

앨런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미국 농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출장 정지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복귀 첫날 또다시 논란을 일으켜 발을 거는 게 습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새해 첫 PGA 투어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합계 이븐파로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NBA 휴스턴 하든의 힘을 당하지 못하고 상대 선수가 밀려납니다.

제임스 하든은 40득점에 10리바운드 11개의 도움으로 올 시즌 열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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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여자 대학 농구, 경기 도중 난투극 ‘8명 퇴장’
    • 입력 2017-01-09 21:56:19
    • 수정2017-01-09 22:07:44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농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주먹다짐까지 하며 무려 8명이나 퇴장당했는데요.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바다대와 유타 주립대의 3쿼터 도중 골밑 반칙 후 경기가 과열됩니다.

바로 옆에 있던 두 선수는 주먹질까지 했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일제히 몰려 나와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양 팀 4명씩 8명이나 퇴장당한 뒤 경기는 다시 재개됐습니다.

듀크대의 앨런이 갑자기 상대 선수를 향해 발을 거는 동작을 취합니다.

순간적인 실수로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앨런이 지난달 발걸기로 징계를 받았다는 겁니다.

앨런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미국 농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출장 정지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복귀 첫날 또다시 논란을 일으켜 발을 거는 게 습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새해 첫 PGA 투어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합계 이븐파로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NBA 휴스턴 하든의 힘을 당하지 못하고 상대 선수가 밀려납니다.

제임스 하든은 40득점에 10리바운드 11개의 도움으로 올 시즌 열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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