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취업자 수 금융위기 이후 7년여 만에 첫 ‘감소’

입력 2017.01.10 (12:23) 수정 2017.01.10 (12: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IT·해운 등 대기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여 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지난달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12월 상시근로자 수는 천 263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만 천 명 늘었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400명 줄었습니다.

특히 조선업은 지난해 6월 만 2천 명이던 취업자 감소 폭이 12월에는 3만 1천 명까지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조업’ 취업자 수 금융위기 이후 7년여 만에 첫 ‘감소’
    • 입력 2017-01-10 12:29:49
    • 수정2017-01-10 12:38:45
    뉴스 12
조선·IT·해운 등 대기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여 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지난달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12월 상시근로자 수는 천 263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만 천 명 늘었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400명 줄었습니다.

특히 조선업은 지난해 6월 만 2천 명이던 취업자 감소 폭이 12월에는 3만 1천 명까지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