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차 촛불집회…탄핵 반대 집회도 열려
입력 2017.01.14 (07:09)
수정 2017.01.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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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재벌 총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11차 집회 때 분신한 정원 스님의 영결식도 진행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광화문 광장에 열 두 번째 촛불이 켜집니다.
이번 집회의 구호는 "재벌 총수 구속 수사"입니다.
집회 주최 측은 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구속 수사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의 행진 경로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그리고 종로를 통과하는 도심 행진 등 네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행진 중 SK와 롯데그룹 등의 본사 건물을 지날 때 재벌 총수 구속을 외칩니다.
일주일 전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의 노제가 낮 12시 4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영결식이 오후 2시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30주기를 맞은 박종철 열사의 추모대회도 오후 3시 40분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보수단체의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도 열립니다.
박사모 등 보수단체는 대학로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한 뒤, 3시 반부터는 종로 일대를 통과하며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또,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 일대에서도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맞불 집회를 엽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재벌 총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11차 집회 때 분신한 정원 스님의 영결식도 진행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광화문 광장에 열 두 번째 촛불이 켜집니다.
이번 집회의 구호는 "재벌 총수 구속 수사"입니다.
집회 주최 측은 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구속 수사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의 행진 경로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그리고 종로를 통과하는 도심 행진 등 네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행진 중 SK와 롯데그룹 등의 본사 건물을 지날 때 재벌 총수 구속을 외칩니다.
일주일 전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의 노제가 낮 12시 4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영결식이 오후 2시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30주기를 맞은 박종철 열사의 추모대회도 오후 3시 40분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보수단체의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도 열립니다.
박사모 등 보수단체는 대학로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한 뒤, 3시 반부터는 종로 일대를 통과하며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또,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 일대에서도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맞불 집회를 엽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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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2차 촛불집회…탄핵 반대 집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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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4 07:14:30
- 수정2017-01-14 08:29:1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재벌 총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11차 집회 때 분신한 정원 스님의 영결식도 진행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광화문 광장에 열 두 번째 촛불이 켜집니다.
이번 집회의 구호는 "재벌 총수 구속 수사"입니다.
집회 주최 측은 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구속 수사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의 행진 경로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그리고 종로를 통과하는 도심 행진 등 네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행진 중 SK와 롯데그룹 등의 본사 건물을 지날 때 재벌 총수 구속을 외칩니다.
일주일 전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의 노제가 낮 12시 4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영결식이 오후 2시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30주기를 맞은 박종철 열사의 추모대회도 오후 3시 40분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보수단체의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도 열립니다.
박사모 등 보수단체는 대학로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한 뒤, 3시 반부터는 종로 일대를 통과하며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또,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 일대에서도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맞불 집회를 엽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재벌 총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11차 집회 때 분신한 정원 스님의 영결식도 진행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광화문 광장에 열 두 번째 촛불이 켜집니다.
이번 집회의 구호는 "재벌 총수 구속 수사"입니다.
집회 주최 측은 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구속 수사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의 행진 경로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그리고 종로를 통과하는 도심 행진 등 네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행진 중 SK와 롯데그룹 등의 본사 건물을 지날 때 재벌 총수 구속을 외칩니다.
일주일 전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의 노제가 낮 12시 4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영결식이 오후 2시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30주기를 맞은 박종철 열사의 추모대회도 오후 3시 40분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보수단체의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도 열립니다.
박사모 등 보수단체는 대학로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한 뒤, 3시 반부터는 종로 일대를 통과하며 서울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또, 비슷한 시각 서울 종로 일대에서도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맞불 집회를 엽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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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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