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42명 ‘사드 비준동의서’ 제출 요구

입력 2017.01.16 (17:06) 수정 2017.0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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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의원 42명은, 정부가 사드 배치 '비준 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사드 문제를 차기 정부로 넘기더라도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 속에서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며, '국회'가 나서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사드 부지 확보를 위한 롯데와의 토지 교환 계약이 롯데 측의 이사회 사정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혀 중국의 보복 조치를 우려한 롯데 측에서 계약을 다소 미루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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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 42명 ‘사드 비준동의서’ 제출 요구
    • 입력 2017-01-16 17:08:06
    • 수정2017-01-16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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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의원 42명은, 정부가 사드 배치 '비준 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사드 문제를 차기 정부로 넘기더라도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 속에서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며, '국회'가 나서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사드 부지 확보를 위한 롯데와의 토지 교환 계약이 롯데 측의 이사회 사정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혀 중국의 보복 조치를 우려한 롯데 측에서 계약을 다소 미루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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