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링링 서커스, 5월 공연 끝으로 해산

입력 2017.01.16 (20:34) 수정 2017.01.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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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라고 불리던 링링 브라더스의 서커스가 오는 5월 뉴욕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146년만입니다.

<녹취> 스콧(서커스 월드 박물관 대표) : "서커스는 미국 문화의 위대한 장입니다. 어떤 예술 공연도 서커스만큼 미국 문화에 영향을 미치진 못할 거예요."

동물 쇼와 공중 곡예 등의 화려한 볼거리로 사랑받아왔지만 동물 학대 논란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던 코끼리 쇼를 중단한 뒤로 관람객이 급격히 줄었다는데요.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서커스의 폐막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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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6 20:41:23
    • 수정2017-01-16 2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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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라고 불리던 링링 브라더스의 서커스가 오는 5월 뉴욕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146년만입니다.

<녹취> 스콧(서커스 월드 박물관 대표) : "서커스는 미국 문화의 위대한 장입니다. 어떤 예술 공연도 서커스만큼 미국 문화에 영향을 미치진 못할 거예요."

동물 쇼와 공중 곡예 등의 화려한 볼거리로 사랑받아왔지만 동물 학대 논란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던 코끼리 쇼를 중단한 뒤로 관람객이 급격히 줄었다는데요.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서커스의 폐막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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