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드 자동차, 연이은 차량 화재로 리콜

입력 2017.01.17 (20:34) 수정 2017.01.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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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차 앞에서 보닛을 엽니다.

보닛 안에선 불이 나고 있습니다.

도로에 멈춰선 다른 자동차에서도 계속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있었던 차량 화재 모습들인데요.

화재가 난 자동차들은 모두 미국 포드사의 '쿠가' 모델입니다.

2015년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해당 차량의 화재사고가 50건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포드 측에선 기름 누출로 인해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안전전검을 위해 해당 차량 45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2014년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북미지역에서 85만대의 차량을 리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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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1-17 2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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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안에선 불이 나고 있습니다.

도로에 멈춰선 다른 자동차에서도 계속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있었던 차량 화재 모습들인데요.

화재가 난 자동차들은 모두 미국 포드사의 '쿠가' 모델입니다.

2015년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해당 차량의 화재사고가 50건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포드 측에선 기름 누출로 인해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안전전검을 위해 해당 차량 45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2014년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북미지역에서 85만대의 차량을 리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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