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대설주의보…보은 13.5cm

입력 2017.01.20 (09:33) 수정 2017.0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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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충북 전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많이 내린 곳은 10cm가 넘는 눈이 쌓였는데요.

청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나요?

<리포트>

네, 청주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렸고, 아침 무렵부터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물과 길에는 새벽부터 내린 눈이 두껍게 내려앉았습니다.

청주뿐 아니라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계속돼, 곳곳에서 제설작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충북 11개 시·군 모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청주국제공항에도 대설 특보와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내린 눈의 양은 보은이 13.5 cm 로 가장 많고, 옥천과 증평이 6 cm, 청주 4.5 cm 등입니다.

이번 눈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앞으로 2~5cm의 눈이 더 내려, 일부 지역은 1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충북 전역이 영하권인 가운데,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청주 기상지청은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빙판길과 눈길 운전을 조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와 축사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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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전역 대설주의보…보은 13.5cm
    • 입력 2017-01-20 09:34:16
    • 수정2017-01-20 0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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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충북 전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많이 내린 곳은 10cm가 넘는 눈이 쌓였는데요.

청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나요?

<리포트>

네, 청주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렸고, 아침 무렵부터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물과 길에는 새벽부터 내린 눈이 두껍게 내려앉았습니다.

청주뿐 아니라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계속돼, 곳곳에서 제설작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충북 11개 시·군 모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청주국제공항에도 대설 특보와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내린 눈의 양은 보은이 13.5 cm 로 가장 많고, 옥천과 증평이 6 cm, 청주 4.5 cm 등입니다.

이번 눈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앞으로 2~5cm의 눈이 더 내려, 일부 지역은 1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충북 전역이 영하권인 가운데,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청주 기상지청은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빙판길과 눈길 운전을 조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와 축사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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