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닌데…”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꼬마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선물을 받았는데요.

너무 기뻐서일까요?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스파이더맨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거미 장난감을 선물한 엄마.

"이거 진짜 거미예요?"

꼬마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네요.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실제와 너무 비슷해도 탈인 걸까요?

자신을 향해 기어오는 거미를 보자, 기겁을 하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다시는 스파이더맨 보고 싶지 않아!"

아이를 기쁘게 하려던 선물이 오히려 공포 체험이 돼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