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하나은행 ‘정유라 대출 특혜’ 의혹 수사
입력 2017.01.25 (12:05)
수정 2017.0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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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최순실 씨 딸 정유라에 대한 KEB 하나은행의 '대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은행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유라 씨는 지난 2015년 말 강원도 평창의 토지 등을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보증신용장을 받은 뒤 하나은행 독일법인에서 38만여 유로를 빌려 현지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정 씨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고, 이자 비용 1,600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정유라 씨는 지난 2015년 말 강원도 평창의 토지 등을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보증신용장을 받은 뒤 하나은행 독일법인에서 38만여 유로를 빌려 현지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정 씨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고, 이자 비용 1,600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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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하나은행 ‘정유라 대출 특혜’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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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5 12:06:16
- 수정2017-01-25 12:46:00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최순실 씨 딸 정유라에 대한 KEB 하나은행의 '대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은행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유라 씨는 지난 2015년 말 강원도 평창의 토지 등을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보증신용장을 받은 뒤 하나은행 독일법인에서 38만여 유로를 빌려 현지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정 씨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고, 이자 비용 1,600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정유라 씨는 지난 2015년 말 강원도 평창의 토지 등을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보증신용장을 받은 뒤 하나은행 독일법인에서 38만여 유로를 빌려 현지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정 씨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고, 이자 비용 1,600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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