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최순실 사태 우려’ 악성 메일은 北 소행”

입력 2017.01.25 (12:05) 수정 2017.0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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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를 언급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수사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3일 북한 연구 단체를 사칭해 악성 코드가 담긴 이메일을 국내 40여 명에게 보낸 발송지가 북한의 IP주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악성 코드가 심어진 이들 이메일은 '최순실 국정농단', '우려되는 대한민국' 등의 제목을 단 한글 파일이 첨부돼 있었고, 이는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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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최순실 사태 우려’ 악성 메일은 北 소행”
    • 입력 2017-01-25 12:07:08
    • 수정2017-01-25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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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를 언급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수사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3일 북한 연구 단체를 사칭해 악성 코드가 담긴 이메일을 국내 40여 명에게 보낸 발송지가 북한의 IP주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악성 코드가 심어진 이들 이메일은 '최순실 국정농단', '우려되는 대한민국' 등의 제목을 단 한글 파일이 첨부돼 있었고, 이는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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