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창올림픽 北 참가 희망”…潘 독자 행보

입력 2017.01.25 (19:08) 수정 2017.01.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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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당분간 독자 행보를 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남북 관계가 풀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참여가 좀 특별히 의미가 있게, 국제적인 하나의 평화의 상징으로 그렇게 부각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남북 관계가 잘 풀어나가면 강원도가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여권 의원들을 만나, 특정 정당에 입당하는 대신 당분간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정치를 교체하고 사회 정의를 바로 세워서 대한민국의 대통합의 길을 여는데 제가 미력하나마 기여하고자 합니다."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내치와 외치를 분리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할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언론 인터뷰에 주력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 대비태세를 살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에게 매달 30만 원씩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른정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내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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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평창올림픽 北 참가 희망”…潘 독자 행보
    • 입력 2017-01-25 19:12:29
    • 수정2017-01-25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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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당분간 독자 행보를 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해 남북 관계가 풀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참여가 좀 특별히 의미가 있게, 국제적인 하나의 평화의 상징으로 그렇게 부각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남북 관계가 잘 풀어나가면 강원도가 가장 먼저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여권 의원들을 만나, 특정 정당에 입당하는 대신 당분간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정치를 교체하고 사회 정의를 바로 세워서 대한민국의 대통합의 길을 여는데 제가 미력하나마 기여하고자 합니다."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내치와 외치를 분리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할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언론 인터뷰에 주력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 대비태세를 살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에게 매달 30만 원씩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른정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내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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