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물고문 부활해야” 트럼프 주장 논란

입력 2017.01.26 (20:31) 수정 2017.01.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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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물고문 부활' 논란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문 부활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IS가 자행하는 잔인한 테러에 미국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앞으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법적으로 허용되는 경계 안에서는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합니다. 고문이 효과적일까요? 절대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주요 장관들과 안보기관 수장들이 고문은 법률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 향후 테러 대처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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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6 20:25:16
    • 수정2017-01-26 2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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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물고문 부활' 논란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문 부활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IS가 자행하는 잔인한 테러에 미국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앞으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법적으로 허용되는 경계 안에서는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합니다. 고문이 효과적일까요? 절대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주요 장관들과 안보기관 수장들이 고문은 법률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 향후 테러 대처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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