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귀성길…열차도 버스도 ‘북적’
입력 2017.01.27 (17:00)
수정 2017.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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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날을 하루 앞두고 오늘 하루 철도역과 터미널은 고향 가는 사람들로 북적일텐데요.
개통 후 첫 명절을 맞는 수서 고속철 역사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후가 되면서 고향으로 떠나려는 귀성객들로 역사가 붐비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마다 두 손 가득 선물 보따리와 여행 가방을 들고 있어서 명절 연휴 분위기, 물씬 납니다.
귀성객들은 고향으로 떠날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하며 기다리거나 아이 손을 잡고 승강장으로 향하는 가족 단위 귀성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고속열차를 이용해서 고향으로 가는 승객은 4만 9천 명 정도입니다.
이곳, 수서역에서 고속철을 타면 부산이나 목포까지 기존보다 최대 10분 정도 일찍 도착합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열차를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열차 입석표가 구하기 쉽지 않은데요,
버스 터미널에서는 조금 더 쉽게 빈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는 오는 30일까지 하루 평균 천700여 차례 더 늘려 운행하고, 운행 시간도 연장됐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하면 잔여석 조회와 결제까지 가능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설치하면 도로 혼잡상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서 고속철 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설날을 하루 앞두고 오늘 하루 철도역과 터미널은 고향 가는 사람들로 북적일텐데요.
개통 후 첫 명절을 맞는 수서 고속철 역사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후가 되면서 고향으로 떠나려는 귀성객들로 역사가 붐비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마다 두 손 가득 선물 보따리와 여행 가방을 들고 있어서 명절 연휴 분위기, 물씬 납니다.
귀성객들은 고향으로 떠날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하며 기다리거나 아이 손을 잡고 승강장으로 향하는 가족 단위 귀성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고속열차를 이용해서 고향으로 가는 승객은 4만 9천 명 정도입니다.
이곳, 수서역에서 고속철을 타면 부산이나 목포까지 기존보다 최대 10분 정도 일찍 도착합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열차를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열차 입석표가 구하기 쉽지 않은데요,
버스 터미널에서는 조금 더 쉽게 빈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는 오는 30일까지 하루 평균 천700여 차례 더 늘려 운행하고, 운행 시간도 연장됐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하면 잔여석 조회와 결제까지 가능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설치하면 도로 혼잡상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서 고속철 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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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7 17:01:58
- 수정2017-01-27 1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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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하루 앞두고 오늘 하루 철도역과 터미널은 고향 가는 사람들로 북적일텐데요.
개통 후 첫 명절을 맞는 수서 고속철 역사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후가 되면서 고향으로 떠나려는 귀성객들로 역사가 붐비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마다 두 손 가득 선물 보따리와 여행 가방을 들고 있어서 명절 연휴 분위기, 물씬 납니다.
귀성객들은 고향으로 떠날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하며 기다리거나 아이 손을 잡고 승강장으로 향하는 가족 단위 귀성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고속열차를 이용해서 고향으로 가는 승객은 4만 9천 명 정도입니다.
이곳, 수서역에서 고속철을 타면 부산이나 목포까지 기존보다 최대 10분 정도 일찍 도착합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열차를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열차 입석표가 구하기 쉽지 않은데요,
버스 터미널에서는 조금 더 쉽게 빈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는 오는 30일까지 하루 평균 천700여 차례 더 늘려 운행하고, 운행 시간도 연장됐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하면 잔여석 조회와 결제까지 가능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설치하면 도로 혼잡상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서 고속철 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설날을 하루 앞두고 오늘 하루 철도역과 터미널은 고향 가는 사람들로 북적일텐데요.
개통 후 첫 명절을 맞는 수서 고속철 역사에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후가 되면서 고향으로 떠나려는 귀성객들로 역사가 붐비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마다 두 손 가득 선물 보따리와 여행 가방을 들고 있어서 명절 연휴 분위기, 물씬 납니다.
귀성객들은 고향으로 떠날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하며 기다리거나 아이 손을 잡고 승강장으로 향하는 가족 단위 귀성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고속열차를 이용해서 고향으로 가는 승객은 4만 9천 명 정도입니다.
이곳, 수서역에서 고속철을 타면 부산이나 목포까지 기존보다 최대 10분 정도 일찍 도착합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열차를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열차 입석표가 구하기 쉽지 않은데요,
버스 터미널에서는 조금 더 쉽게 빈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는 오는 30일까지 하루 평균 천700여 차례 더 늘려 운행하고, 운행 시간도 연장됐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하면 잔여석 조회와 결제까지 가능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설치하면 도로 혼잡상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서 고속철 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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