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남 방문…안희정, 민주당 경선후보 등록
입력 2017.02.02 (12:02)
수정 2017.0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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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주자들은 정책 아이디어를 계속 내놓으며 지지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세론을 굳히려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경남 남해와 진주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선 영호남 모두의 지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새로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민주당 중앙당에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책 구상을 따로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국회를 찾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성과연봉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오늘 오전 금융산업노조와 함께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로 보수표 흡수를 기대하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오후 한국기원을 방문해 바둑 인공지능프로그램과 대결하며 4차산업 혁명 구상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출마 생각이 있으면 당장 권한대행을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치인들이 생각이 다르니 국민이 고생한다"면서 정치권이 더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주자들은 정책 아이디어를 계속 내놓으며 지지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세론을 굳히려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경남 남해와 진주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선 영호남 모두의 지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새로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민주당 중앙당에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책 구상을 따로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국회를 찾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성과연봉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오늘 오전 금융산업노조와 함께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로 보수표 흡수를 기대하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오후 한국기원을 방문해 바둑 인공지능프로그램과 대결하며 4차산업 혁명 구상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출마 생각이 있으면 당장 권한대행을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치인들이 생각이 다르니 국민이 고생한다"면서 정치권이 더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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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주자들은 정책 아이디어를 계속 내놓으며 지지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세론을 굳히려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경남 남해와 진주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선 영호남 모두의 지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새로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민주당 중앙당에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책 구상을 따로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국회를 찾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성과연봉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오늘 오전 금융산업노조와 함께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로 보수표 흡수를 기대하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오후 한국기원을 방문해 바둑 인공지능프로그램과 대결하며 4차산업 혁명 구상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출마 생각이 있으면 당장 권한대행을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치인들이 생각이 다르니 국민이 고생한다"면서 정치권이 더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주자들은 정책 아이디어를 계속 내놓으며 지지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세론을 굳히려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경남 남해와 진주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선 영호남 모두의 지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구도를 타파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새로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민주당 중앙당에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책 구상을 따로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국회를 찾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성과연봉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오늘 오전 금융산업노조와 함께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 불출마로 보수표 흡수를 기대하고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오후 한국기원을 방문해 바둑 인공지능프로그램과 대결하며 4차산업 혁명 구상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출마 생각이 있으면 당장 권한대행을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치인들이 생각이 다르니 국민이 고생한다"면서 정치권이 더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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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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