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후조리원 신생아 6명 RSV 감염

입력 2017.02.04 (06:35) 수정 2017.02.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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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모 산후조리원의 이용자로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문의를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신생아 6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더 많은 신생아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SV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신생아의 경우 폐렴이나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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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 산후조리원 신생아 6명 RSV 감염
    • 입력 2017-02-04 06:36:03
    • 수정2017-02-04 07:19:18
    뉴스광장 1부
경기 군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모 산후조리원의 이용자로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문의를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신생아 6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더 많은 신생아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SV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신생아의 경우 폐렴이나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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