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삿포로 눈 축제 개막…‘조각상 보러 오세요’
입력 2017.02.06 (19:27)
수정 2017.02.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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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삿포로 눈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파리 개선문 등 유명 건축물 조각상은 물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뜬 눈 조각상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의 도시, 삿포로가 거대한 눈 조각상들로 가득찼습니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도심 공원의 주 무대엔 높이 17미터를 웃도는 파리 개선문이 자리잡았습니다.
세계의 유명 건축물에서 인기 연예인 모습까지 섬세하게 재현된 갖가지 눈 조각 200개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처음 왔는데, 하나하나 전부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최근 과격한 정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은 특유의 흥분한 표정으로 관심으로 모았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인기 로봇 주인공들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직위 측은 이번 겨울 들어 눈이 충분히 내렸고 기온도 낮은 상태로 유지돼 눈 조각상 제작이 순조로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눈 축제에는 일본 국내외 관람객 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삿포로 눈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파리 개선문 등 유명 건축물 조각상은 물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뜬 눈 조각상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의 도시, 삿포로가 거대한 눈 조각상들로 가득찼습니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도심 공원의 주 무대엔 높이 17미터를 웃도는 파리 개선문이 자리잡았습니다.
세계의 유명 건축물에서 인기 연예인 모습까지 섬세하게 재현된 갖가지 눈 조각 200개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처음 왔는데, 하나하나 전부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최근 과격한 정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은 특유의 흥분한 표정으로 관심으로 모았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인기 로봇 주인공들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직위 측은 이번 겨울 들어 눈이 충분히 내렸고 기온도 낮은 상태로 유지돼 눈 조각상 제작이 순조로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눈 축제에는 일본 국내외 관람객 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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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삿포로 눈 축제 개막…‘조각상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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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6 19:31:17
- 수정2017-02-06 19:39:42
<앵커 멘트>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삿포로 눈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파리 개선문 등 유명 건축물 조각상은 물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뜬 눈 조각상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의 도시, 삿포로가 거대한 눈 조각상들로 가득찼습니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도심 공원의 주 무대엔 높이 17미터를 웃도는 파리 개선문이 자리잡았습니다.
세계의 유명 건축물에서 인기 연예인 모습까지 섬세하게 재현된 갖가지 눈 조각 200개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처음 왔는데, 하나하나 전부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최근 과격한 정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은 특유의 흥분한 표정으로 관심으로 모았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인기 로봇 주인공들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직위 측은 이번 겨울 들어 눈이 충분히 내렸고 기온도 낮은 상태로 유지돼 눈 조각상 제작이 순조로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눈 축제에는 일본 국내외 관람객 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삿포로 눈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파리 개선문 등 유명 건축물 조각상은 물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뜬 눈 조각상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의 도시, 삿포로가 거대한 눈 조각상들로 가득찼습니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도심 공원의 주 무대엔 높이 17미터를 웃도는 파리 개선문이 자리잡았습니다.
세계의 유명 건축물에서 인기 연예인 모습까지 섬세하게 재현된 갖가지 눈 조각 200개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 "처음 왔는데, 하나하나 전부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최근 과격한 정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은 특유의 흥분한 표정으로 관심으로 모았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인기 로봇 주인공들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직위 측은 이번 겨울 들어 눈이 충분히 내렸고 기온도 낮은 상태로 유지돼 눈 조각상 제작이 순조로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눈 축제에는 일본 국내외 관람객 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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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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