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구자철, 브레멘전 역전승 견인

입력 2017.02.06 (21:56) 수정 2017.02.0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브레멘전에서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선제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가 2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슈팅에 앞서 보바디야의 몸싸움과 절묘한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페널티킥으로 다시 끌려갔지만 이번엔 구자철이 나섰습니다.

베어하그의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구자철의 리그 2호 골이자 올시즌 3번째 골입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가슴으로 공을 받아 절묘하게 패스를 건넸고, 보바디야가 수비수에 가린 상황에서도 슈팅을 해냈습니다.

3대 2 승리를 거둔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0위로 세 계단 올라섰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키타리안이 단독 드리블 끝에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2분 뒤엔 이브라히모비치가 리그 15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1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후안 마타의 골까지, 레스터시티를 3대 0으로 이긴 맨유는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골 1도움’ 구자철, 브레멘전 역전승 견인
    • 입력 2017-02-06 21:56:32
    • 수정2017-02-06 22:07:56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브레멘전에서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선제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가 2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슈팅에 앞서 보바디야의 몸싸움과 절묘한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페널티킥으로 다시 끌려갔지만 이번엔 구자철이 나섰습니다.

베어하그의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구자철의 리그 2호 골이자 올시즌 3번째 골입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가슴으로 공을 받아 절묘하게 패스를 건넸고, 보바디야가 수비수에 가린 상황에서도 슈팅을 해냈습니다.

3대 2 승리를 거둔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0위로 세 계단 올라섰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키타리안이 단독 드리블 끝에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2분 뒤엔 이브라히모비치가 리그 15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1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후안 마타의 골까지, 레스터시티를 3대 0으로 이긴 맨유는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