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불길 피해 뛰어내렸지만…‘18명 사망’
입력 2017.02.06 (23:21)
수정 2017.02.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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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중국의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며 필사적으로 탈출했지만, 불이 순식간에 번져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6층 주상복합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창밖으로 이불과 옷가지를 던져 놓고 그 위로 뛰어내립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손님들이 연기를 마신 채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불은 중국 저장 성의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발마사지 업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두 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손님과 종업원 등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녹취> 부상자 :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다음에 불이 붙는 걸 봤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우나실의 보일러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업주를 붙잡아 비상구 개방 등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며 필사적으로 탈출했지만, 불이 순식간에 번져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6층 주상복합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창밖으로 이불과 옷가지를 던져 놓고 그 위로 뛰어내립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손님들이 연기를 마신 채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불은 중국 저장 성의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발마사지 업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두 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손님과 종업원 등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녹취> 부상자 :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다음에 불이 붙는 걸 봤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우나실의 보일러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업주를 붙잡아 비상구 개방 등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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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불길 피해 뛰어내렸지만…‘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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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6 23:24:35
- 수정2017-02-06 2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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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중국의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며 필사적으로 탈출했지만, 불이 순식간에 번져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6층 주상복합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창밖으로 이불과 옷가지를 던져 놓고 그 위로 뛰어내립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손님들이 연기를 마신 채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불은 중국 저장 성의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발마사지 업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두 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손님과 종업원 등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녹취> 부상자 :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다음에 불이 붙는 걸 봤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우나실의 보일러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업주를 붙잡아 비상구 개방 등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며 필사적으로 탈출했지만, 불이 순식간에 번져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6층 주상복합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창밖으로 이불과 옷가지를 던져 놓고 그 위로 뛰어내립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손님들이 연기를 마신 채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불은 중국 저장 성의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발마사지 업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두 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손님과 종업원 등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녹취> 부상자 :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다음에 불이 붙는 걸 봤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우나실의 보일러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업주를 붙잡아 비상구 개방 등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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