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페루, 홍수로 최소 23명 사망·이재민 6천여 명

입력 2017.02.07 (20:29) 수정 2017.02.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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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진흙으로 메워지고, 가옥은 침수되면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페루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6천여 명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천여 채 가옥과 도로 곳곳이 침수돼 페루 정부는 60일 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페루 기상 당국은 홍수를 유발한 폭우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연계된 엘니뇨 현상 탓으로 진단하고, 폭우가 오는 4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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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7 20:29:43
    • 수정2017-02-07 20: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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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진흙으로 메워지고, 가옥은 침수되면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페루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6천여 명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천여 채 가옥과 도로 곳곳이 침수돼 페루 정부는 60일 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페루 기상 당국은 홍수를 유발한 폭우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연계된 엘니뇨 현상 탓으로 진단하고, 폭우가 오는 4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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