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홀로그램 기술 활용한 첨단 선거유세

입력 2017.02.08 (06:49) 수정 2017.02.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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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의 한 유세장,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프랑스 좌파당 대선 후보 '장뤼크 멜랑숑'이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같은 시각 이곳에서 400km나 떨어진 파리 외곽 유세장에서도 멜랑송 후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신기한 장면은 대선 유세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홀로그램 생중계 기술을 활용한 건데요.

무대 상단에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후보의 홀로그램 영상을 비추자, 눈앞에 실재하는 듯한 그 모습에 지지자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치인은 멜랑숑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2014년 당시엔 야당 대표였던 모디 인도 총리도 홀로그램 유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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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홀로그램 기술 활용한 첨단 선거유세
    • 입력 2017-02-08 06:49:36
    • 수정2017-02-08 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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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의 한 유세장,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프랑스 좌파당 대선 후보 '장뤼크 멜랑숑'이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같은 시각 이곳에서 400km나 떨어진 파리 외곽 유세장에서도 멜랑송 후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신기한 장면은 대선 유세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홀로그램 생중계 기술을 활용한 건데요.

무대 상단에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후보의 홀로그램 영상을 비추자, 눈앞에 실재하는 듯한 그 모습에 지지자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치인은 멜랑숑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2014년 당시엔 야당 대표였던 모디 인도 총리도 홀로그램 유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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