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번 주 개봉 영화 ‘조작된 도시’ 외

<앵커 멘트>

배우 지창욱의 첫 스크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가 이번주 개봉합니다.

그밖에 다양한 외화들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개봉 영화 소식,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게임 세계에서는 완벽하지만, 현실에서는 백수인 주인공.

우연히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은 뒤, 영문도 모른 채 살해범으로 몰리는 위기를 맞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그를 구하기 위해 같이 게임을 했던 사람들이 모여 반격을 펼칩니다.

<인터뷰> 지창욱(배우) :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 주제이지만 굉장히 유쾌하고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볼거리도 많고요."

자취를 감춘 채 살아가던 한 전설의 스파이가 맡게 된 프로젝트,

최강의 스파이 군단이 전세계를 위협하는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임무 수행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미국 국가안보국의 기밀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실화가 영화화됐습니다.

조셉 고든레빗이 목숨을 걸고 정의를 위해 싸운 스노든 역을 맡았습니다.

파리에서 유명 스타들의 옷을 대신 사서 전달해주는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주인공.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인간의 감정과 보이지 않는 세계를 묘사한 스릴러물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