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교사’ 행세…아이 속여 집 턴 40대 구속
입력 2017.02.09 (12:08)
수정 2017.0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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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혼자 있는 아동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 등이라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 조심하라고 한 번 더 타일러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내리는 이 남성은 이후 아이의 집에 함께 들어가 7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등의 혐의로 48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어린이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나 예비군 통지서를 가지고 온 군인으로 속인 뒤 아이와 함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가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수도권 등 전국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훔친 돈은 1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송 씨의 신원을 파악했고. 송 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경남 사천의 버스터미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송 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귀금속 매매업자 60살 김 모 씨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하고 송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혼자 있는 아동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 등이라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 조심하라고 한 번 더 타일러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내리는 이 남성은 이후 아이의 집에 함께 들어가 7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등의 혐의로 48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어린이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나 예비군 통지서를 가지고 온 군인으로 속인 뒤 아이와 함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가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수도권 등 전국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훔친 돈은 1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송 씨의 신원을 파악했고. 송 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경남 사천의 버스터미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송 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귀금속 매매업자 60살 김 모 씨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하고 송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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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지 교사’ 행세…아이 속여 집 턴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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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9 12:08:50
- 수정2017-02-09 13:02:22
<앵커 멘트>
혼자 있는 아동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 등이라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 조심하라고 한 번 더 타일러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내리는 이 남성은 이후 아이의 집에 함께 들어가 7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등의 혐의로 48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어린이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나 예비군 통지서를 가지고 온 군인으로 속인 뒤 아이와 함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가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수도권 등 전국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훔친 돈은 1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송 씨의 신원을 파악했고. 송 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경남 사천의 버스터미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송 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귀금속 매매업자 60살 김 모 씨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하고 송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혼자 있는 아동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 등이라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 조심하라고 한 번 더 타일러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내리는 이 남성은 이후 아이의 집에 함께 들어가 7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등의 혐의로 48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어린이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학습지 교사나 예비군 통지서를 가지고 온 군인으로 속인 뒤 아이와 함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가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수도권 등 전국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훔친 돈은 1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송 씨의 신원을 파악했고. 송 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경남 사천의 버스터미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송 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귀금속 매매업자 60살 김 모 씨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하고 송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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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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