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링거 투혼 의사 화제

입력 2017.02.10 (12:48) 수정 2017.02.10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장시 성의 한 의사가 링거를 맞으면서까지 환자를 돌봐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리포트>

링거를 맞으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의사.

장시 성 간저우 시 런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황사오밍씨입니다.

이 사진은 환자 문병차 병원에 갔던 사람이 찍은 것인데요.

<인터뷰> 중씨(시민) : "링거를 맞으면서도 일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SNS에 사진이 오르자마자, 전문의 황씨는 일약 유명인이 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의사가 쉬운 직업이 아니구나!" "정말 프로"라며 칭찬을 아끼지않았습니다.

<인터뷰> 황사오밍(정형외과 전문의) : "링거를 맞아도 다른 한 손은 움직일 수 있으니까 계속 일을 한 거죠."

이 날 의사 황씨는 병가를 낸 동료의 몫까지 일을 하던 날이었는데요

이틀 새 8번이나 수술을 해 몸살이 나는 바람에 링거를 맞았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링거 투혼 의사 화제
    • 입력 2017-02-10 12:49:34
    • 수정2017-02-10 12:59:28
    뉴스 12
<앵커 멘트>

장시 성의 한 의사가 링거를 맞으면서까지 환자를 돌봐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리포트>

링거를 맞으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의사.

장시 성 간저우 시 런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황사오밍씨입니다.

이 사진은 환자 문병차 병원에 갔던 사람이 찍은 것인데요.

<인터뷰> 중씨(시민) : "링거를 맞으면서도 일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SNS에 사진이 오르자마자, 전문의 황씨는 일약 유명인이 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의사가 쉬운 직업이 아니구나!" "정말 프로"라며 칭찬을 아끼지않았습니다.

<인터뷰> 황사오밍(정형외과 전문의) : "링거를 맞아도 다른 한 손은 움직일 수 있으니까 계속 일을 한 거죠."

이 날 의사 황씨는 병가를 낸 동료의 몫까지 일을 하던 날이었는데요

이틀 새 8번이나 수술을 해 몸살이 나는 바람에 링거를 맞았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