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만타 가오리’와 그림 같은 수중 데이트

입력 2017.02.11 (06:46) 수정 2017.02.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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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시간에도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하와이 섬 해안인데요.

이곳 바닷속을 헤엄치는 프리 다이버 앞에 새처럼 날갯짓하는 거대한 수중생물이 불쑥 다가옵니다.

녀석의 정체는 가오리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희귀종 '만타가오리'입니다.

미국의 유명 여성 탐험가 '엘리슨 틸'은 만타가오리와 자연스럽게 교감하기 위해 최소한의 잠수 장비만 갖추고 직접 수심 15m 아래까지 내려갔는데요.

외모는 독특하지만 온순한 성격으로 유명한 만타가오리답게 낯선 다이버 앞에 우아하게 다가와 함께 특별한 수중 데이트를 즐깁니다.

쪽빛 바다와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

그야말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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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만타 가오리’와 그림 같은 수중 데이트
    • 입력 2017-02-11 06:46:59
    • 수정2017-02-11 0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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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시간에도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하와이 섬 해안인데요.

이곳 바닷속을 헤엄치는 프리 다이버 앞에 새처럼 날갯짓하는 거대한 수중생물이 불쑥 다가옵니다.

녀석의 정체는 가오리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희귀종 '만타가오리'입니다.

미국의 유명 여성 탐험가 '엘리슨 틸'은 만타가오리와 자연스럽게 교감하기 위해 최소한의 잠수 장비만 갖추고 직접 수심 15m 아래까지 내려갔는데요.

외모는 독특하지만 온순한 성격으로 유명한 만타가오리답게 낯선 다이버 앞에 우아하게 다가와 함께 특별한 수중 데이트를 즐깁니다.

쪽빛 바다와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

그야말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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