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펑! 펑!” 위험한 폭죽

입력 2017.02.13 (08:20) 수정 2017.02.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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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연인이나 가족들과 바닷가를 찾아 폭죽 터트려본 기억, 한 번쯤 있으실 것 같은데요.

폭죽을 실내에서 터트리면, 위험한 폭발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리포트>

중국 산시 성의 한 폭죽 상점.

"펑! 펑!"

매장 이곳저곳에서 폭죽이 잇따라 터집니다.

매장 안 사람들, 갑작스러운 폭발음에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가기 바쁜데요.

진열된 폭죽에 불똥이 옮겨붙자 한꺼번에 터진 폭죽이 대폭발합니다.

삽시간에 퍼진 불길은 결국, 대형 화재로 이어졌는데요.

사건을 조사하던 당국은 한 남성이 고의로 폭죽을 매장 안으로 발사한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는데요..

방화 혐의로 체포된 남성, 술에 취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춘제' 때마다 폭죽을 터트리는 풍습이 있는 중국, 이 때문에 폭죽 사고도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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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펑! 펑!” 위험한 폭죽
    • 입력 2017-02-13 08:23:49
    • 수정2017-02-13 09:20:5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연인이나 가족들과 바닷가를 찾아 폭죽 터트려본 기억, 한 번쯤 있으실 것 같은데요.

폭죽을 실내에서 터트리면, 위험한 폭발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리포트>

중국 산시 성의 한 폭죽 상점.

"펑! 펑!"

매장 이곳저곳에서 폭죽이 잇따라 터집니다.

매장 안 사람들, 갑작스러운 폭발음에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가기 바쁜데요.

진열된 폭죽에 불똥이 옮겨붙자 한꺼번에 터진 폭죽이 대폭발합니다.

삽시간에 퍼진 불길은 결국, 대형 화재로 이어졌는데요.

사건을 조사하던 당국은 한 남성이 고의로 폭죽을 매장 안으로 발사한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는데요..

방화 혐의로 체포된 남성, 술에 취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춘제' 때마다 폭죽을 터트리는 풍습이 있는 중국, 이 때문에 폭죽 사고도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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