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델, 그래미 트로피를 반으로 쪼갠 이유?”

입력 2017.02.14 (20:29) 수정 2017.02.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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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이 5관왕을 석권했다는 소식 잠깐 전해드렸었죠.

아델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주요 부문 상을 독식했는데요.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뒤의 소감과 퍼모먼스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녹취> 아델 : "저는 이 상을 받을 수가 없어요. 감격스럽고 고마운 일이지만 제게는 비욘세와 그녀의 앨범이 최고기 때문이죠. '레모네이드'는 기념비적인 앨범이에요."

그리고선 트로피를 반으로 쪼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아델의 찬사에 비욘세는 눈물을 보였고, 네티즌들은 아델이 상을 비욘세와 나누기 위해 트로피를 쪼갠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아델과 비욘세의 훈훈한 모습과는 달리 비욘세를 제치고 아델이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데 대해 그래미 상이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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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4 20:32:03
    • 수정2017-02-14 2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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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이 5관왕을 석권했다는 소식 잠깐 전해드렸었죠.

아델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주요 부문 상을 독식했는데요.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뒤의 소감과 퍼모먼스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녹취> 아델 : "저는 이 상을 받을 수가 없어요. 감격스럽고 고마운 일이지만 제게는 비욘세와 그녀의 앨범이 최고기 때문이죠. '레모네이드'는 기념비적인 앨범이에요."

그리고선 트로피를 반으로 쪼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아델의 찬사에 비욘세는 눈물을 보였고, 네티즌들은 아델이 상을 비욘세와 나누기 위해 트로피를 쪼갠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아델과 비욘세의 훈훈한 모습과는 달리 비욘세를 제치고 아델이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데 대해 그래미 상이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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