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하늘 위 비행기들의 경주 ‘에어 레이스’

입력 2017.02.15 (10:54) 수정 2017.02.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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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 수준의 베테랑 파일럿들이 펼치는 비행기 경주, '에어 레이스 2017'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부다비 해안가 상공에 굉음을 내며 등장한 비행기.

조종사는 기체를 회전시키며 원뿔 모양 풍선을 세워 만든 '에어 게이트'를 통과해 나갑니다.

'하늘 위의 F1'이라고 불리는 '에어 레이스' 세계 선수권 2017 시즌 첫 대회.

우승은 체코의 '마틴 손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마틴 손카(우승자) : "사실 다른 많은 경주에서도 같은 계획을 세웠었는데, 계획을 완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13개의 '에어 게이트'를 빠르고 깔끔하게 통과하느냐를 놓고 겨뤘는데요.

돌풍 등 곳곳에 숨어있는 돌발 상황이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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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5 10:41:14
    • 수정2017-02-15 11:17:1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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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베테랑 파일럿들이 펼치는 비행기 경주, '에어 레이스 2017'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부다비 해안가 상공에 굉음을 내며 등장한 비행기.

조종사는 기체를 회전시키며 원뿔 모양 풍선을 세워 만든 '에어 게이트'를 통과해 나갑니다.

'하늘 위의 F1'이라고 불리는 '에어 레이스' 세계 선수권 2017 시즌 첫 대회.

우승은 체코의 '마틴 손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마틴 손카(우승자) : "사실 다른 많은 경주에서도 같은 계획을 세웠었는데, 계획을 완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13개의 '에어 게이트'를 빠르고 깔끔하게 통과하느냐를 놓고 겨뤘는데요.

돌풍 등 곳곳에 숨어있는 돌발 상황이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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