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스프링캠프 정상 합류 불가

입력 2017.02.15 (18:15) 수정 2017.02.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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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고 피츠버그 구단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의 쿠넬리 사장은 강정호가 오는 22일 재판을 앞두고 있어 18일부터 시작되는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아,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식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재판 뒤 선고 기일이 언제로 잡히느냐에 따라 강정호의 정규 시즌 일정 참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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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스프링캠프 정상 합류 불가
    • 입력 2017-02-15 18:16:52
    • 수정2017-02-15 18:19:25
    6시 뉴스타임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고 피츠버그 구단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의 쿠넬리 사장은 강정호가 오는 22일 재판을 앞두고 있어 18일부터 시작되는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아,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식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재판 뒤 선고 기일이 언제로 잡히느냐에 따라 강정호의 정규 시즌 일정 참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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