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2017시즌 개막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인간 한계 극복 스포츠.

국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이 주최하는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참가자들은 철인3종경기로 알려진 장거리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속해 진행하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

여자부에서는 영국의 '루시 홀' 선수가 59분 34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부 우승자는 남아공의 '레베카 머레이' 선수.

사이클 헬멧을 통에다 제대로 안 담아서 벌칙으로 10초간 멈추기도 했지만, 51분 56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