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부정 유니폼 논란’…관련자 중징계

입력 2017.02.16 (21:54) 수정 2017.02.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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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부정 유니폼 논란을 빚은 경기 감독관에 대해 남은 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리포트>

한국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4일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빚어진 부정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박주점 경기 감독관을 남은 경기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이 지난 14일 한국 전력 강민웅의 유니폼이 규정에 맞지 않다며 항의했지만 경기감독관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습니다.

하지만 배구연맹 관계자가 뒤늦게 관련 규정을 확인한 뒤 강민웅을 부정 선수로 간주해 퇴장시킨뒤 강민웅이 뛰는 동안 한국전력이 올린 11점을 뒤늦게 무효 처리하는등 경기 진행에 물의를 빚었습니다.

장애인 수영 선수 조기성 특별상·정의선 양궁협회장 공로상

소강 체육 대상 특별상에 리우 패럴림픽 장애인수영 3관왕을 차지했던 조기성이 선정됐습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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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부정 유니폼 논란’…관련자 중징계
    • 입력 2017-02-16 21:56:30
    • 수정2017-02-16 2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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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부정 유니폼 논란을 빚은 경기 감독관에 대해 남은 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리포트>

한국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4일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빚어진 부정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박주점 경기 감독관을 남은 경기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이 지난 14일 한국 전력 강민웅의 유니폼이 규정에 맞지 않다며 항의했지만 경기감독관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습니다.

하지만 배구연맹 관계자가 뒤늦게 관련 규정을 확인한 뒤 강민웅을 부정 선수로 간주해 퇴장시킨뒤 강민웅이 뛰는 동안 한국전력이 올린 11점을 뒤늦게 무효 처리하는등 경기 진행에 물의를 빚었습니다.

장애인 수영 선수 조기성 특별상·정의선 양궁협회장 공로상

소강 체육 대상 특별상에 리우 패럴림픽 장애인수영 3관왕을 차지했던 조기성이 선정됐습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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