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노보드 타고 ‘스릴만점’ 동네 한 바퀴

입력 2017.02.18 (06:46) 수정 2017.02.18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노보드를 챙겨 들고 집 밖으로 나온 남자!

망설임 없이 눈 쌓인 지붕 위에서 훌쩍 뛰어 내려오더니 순백의 눈꽃 세상으로 변한 앞마당에 이어 인근 숲 속까지 바람처럼 누비기 시작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트러키 지역에 사는 스노보드 선수 '대니 데이비스'는 최근 이 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마을 전체가 눈 속에 파묻히자, 제설 작업을 겸해서, 자기 집 앞마당을 스키장처럼 꾸며보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현실로 옮겼는데요.

새하얀 눈을 헤치며 울창한 숲길을 지나, 단숨에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주인공!

그야말로 스노보드 고수만이 거닐 수 있는 스릴만점 산책길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스노보드 타고 ‘스릴만점’ 동네 한 바퀴
    • 입력 2017-02-18 06:47:06
    • 수정2017-02-18 07:22:54
    뉴스광장 1부
스노보드를 챙겨 들고 집 밖으로 나온 남자!

망설임 없이 눈 쌓인 지붕 위에서 훌쩍 뛰어 내려오더니 순백의 눈꽃 세상으로 변한 앞마당에 이어 인근 숲 속까지 바람처럼 누비기 시작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트러키 지역에 사는 스노보드 선수 '대니 데이비스'는 최근 이 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마을 전체가 눈 속에 파묻히자, 제설 작업을 겸해서, 자기 집 앞마당을 스키장처럼 꾸며보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현실로 옮겼는데요.

새하얀 눈을 헤치며 울창한 숲길을 지나, 단숨에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주인공!

그야말로 스노보드 고수만이 거닐 수 있는 스릴만점 산책길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