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잊은 즐라탄, 결승골 ‘쾅!’…맨유 FA컵 8강행

입력 2017.02.20 (21:49) 수정 2017.02.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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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최근 나이를 잊은 듯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브라히모비치는 FA 컵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로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대1로 맞선 맨유와 블랙번.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을 깬 선수는 37살의 백전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습니다.

상대 일자 수비를 단번에 무너트리는 침투와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맨유는 FA컵 8강에 올랐습니다.

최근 이브라히모비치는 세월을 거스르듯,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유로파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현재 시즌 24호 골로 팀내 최다 골을 기록중입니다.

토트넘에선 에릭센과 해리 케인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트트넘은 에릭센의 정확한 크로스와 해리 케인의 마무리로 풀럼의 골망을 잇따라 흔들었습니다.

해리 케인은 쐐기골도 더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토트넘은 3대0 완승을 거두며, FA컵 8강에 합류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앞세워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메시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2대1 승리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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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잊은 즐라탄, 결승골 ‘쾅!’…맨유 FA컵 8강행
    • 입력 2017-02-20 21:51:15
    • 수정2017-02-20 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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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최근 나이를 잊은 듯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브라히모비치는 FA 컵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로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대1로 맞선 맨유와 블랙번.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을 깬 선수는 37살의 백전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습니다.

상대 일자 수비를 단번에 무너트리는 침투와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맨유는 FA컵 8강에 올랐습니다.

최근 이브라히모비치는 세월을 거스르듯,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유로파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현재 시즌 24호 골로 팀내 최다 골을 기록중입니다.

토트넘에선 에릭센과 해리 케인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트트넘은 에릭센의 정확한 크로스와 해리 케인의 마무리로 풀럼의 골망을 잇따라 흔들었습니다.

해리 케인은 쐐기골도 더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토트넘은 3대0 완승을 거두며, FA컵 8강에 합류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앞세워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메시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2대1 승리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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