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득점’ 데이비스, NBA 올스타전 MVP

입력 2017.02.20 (21:54) 수정 2017.02.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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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개인 최다 득점을 새롭게 쓰며 별 중의 별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NBA 올스타전은 마치 덩크슛 콘테스트 같았습니다.

림이 부서질 듯한 장면에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고감도 석점슛을 성공시킨 르브론 제임스는, 전성기 못지 않은 탄력으로 농구 황제의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몸을 날리고도 체면을 구긴 스테픈 커리.

막지 못한 상대가 또다시 다가오자 귀를 가리고 아예 코트에 엎드리는 익살스런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커리도 정규경기에선 좀처럼 볼 수 없던 덩크슛 장면으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점이 나온 가운데, MVP의 영예는 52득점을 올린 뉴올리언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시즌 첫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입니다.

17언더파로 우승한 존슨은 제이슨 데이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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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다 득점’ 데이비스, NBA 올스타전 MVP
    • 입력 2017-02-20 21:57:21
    • 수정2017-02-20 2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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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개인 최다 득점을 새롭게 쓰며 별 중의 별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NBA 올스타전은 마치 덩크슛 콘테스트 같았습니다.

림이 부서질 듯한 장면에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고감도 석점슛을 성공시킨 르브론 제임스는, 전성기 못지 않은 탄력으로 농구 황제의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몸을 날리고도 체면을 구긴 스테픈 커리.

막지 못한 상대가 또다시 다가오자 귀를 가리고 아예 코트에 엎드리는 익살스런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커리도 정규경기에선 좀처럼 볼 수 없던 덩크슛 장면으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점이 나온 가운데, MVP의 영예는 52득점을 올린 뉴올리언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시즌 첫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입니다.

17언더파로 우승한 존슨은 제이슨 데이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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