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여자골프가 또 한 번 미국 LPGA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지난주 김미현 선수에 이어 오늘은 박희정, 한희원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빅 애플 클래식 4라운드 마지막 18번, 우승후보는 박희정과 한희원, 그리고 세계 최강 소렌스탐으로 좁혀집니다.
먼저 소렌스탐의 버디퍼팅.
소렌스탐은 아쉬운 탄식과 함께 13언더파로 탈락합니다.
다음은 우승에 도전하는 한희원의 버디퍼팅.
한희원은 손에 잡힐 듯했던 생애 첫 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합니다.
나란히 14언더파를 기록한 박희정과 한희원은 연장전에 접어듭니다.
박희정은 세번째 샷을 홀컵에 붙이면서 기회를 잡습니다.
다급해진 한희원의 버디퍼팅은 홀컵을 외면합니다.
이어서 박희정의 침착한 버디퍼팅이 홀컵에 떨어지면서 피말리는 승부는 막을 내립니다.
박희정은 담담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포옹합니다.
⊙박희정(빅애플클래식 우승): 한두 홀에선 고전하기도 했지만 점수보다는 게임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기자: 박희정은 올시즌 첫 승이자 생애 통산 2승을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지난주 김미현 선수에 이어 오늘은 박희정, 한희원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빅 애플 클래식 4라운드 마지막 18번, 우승후보는 박희정과 한희원, 그리고 세계 최강 소렌스탐으로 좁혀집니다.
먼저 소렌스탐의 버디퍼팅.
소렌스탐은 아쉬운 탄식과 함께 13언더파로 탈락합니다.
다음은 우승에 도전하는 한희원의 버디퍼팅.
한희원은 손에 잡힐 듯했던 생애 첫 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합니다.
나란히 14언더파를 기록한 박희정과 한희원은 연장전에 접어듭니다.
박희정은 세번째 샷을 홀컵에 붙이면서 기회를 잡습니다.
다급해진 한희원의 버디퍼팅은 홀컵을 외면합니다.
이어서 박희정의 침착한 버디퍼팅이 홀컵에 떨어지면서 피말리는 승부는 막을 내립니다.
박희정은 담담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포옹합니다.
⊙박희정(빅애플클래식 우승): 한두 홀에선 고전하기도 했지만 점수보다는 게임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기자: 박희정은 올시즌 첫 승이자 생애 통산 2승을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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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애플 클래식 박희정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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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7-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국 여자골프가 또 한 번 미국 LPGA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지난주 김미현 선수에 이어 오늘은 박희정, 한희원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재용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빅 애플 클래식 4라운드 마지막 18번, 우승후보는 박희정과 한희원, 그리고 세계 최강 소렌스탐으로 좁혀집니다.
먼저 소렌스탐의 버디퍼팅.
소렌스탐은 아쉬운 탄식과 함께 13언더파로 탈락합니다.
다음은 우승에 도전하는 한희원의 버디퍼팅.
한희원은 손에 잡힐 듯했던 생애 첫 승의 기회를 살리지 못합니다.
나란히 14언더파를 기록한 박희정과 한희원은 연장전에 접어듭니다.
박희정은 세번째 샷을 홀컵에 붙이면서 기회를 잡습니다.
다급해진 한희원의 버디퍼팅은 홀컵을 외면합니다.
이어서 박희정의 침착한 버디퍼팅이 홀컵에 떨어지면서 피말리는 승부는 막을 내립니다.
박희정은 담담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포옹합니다.
⊙박희정(빅애플클래식 우승): 한두 홀에선 고전하기도 했지만 점수보다는 게임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기자: 박희정은 올시즌 첫 승이자 생애 통산 2승을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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