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16.5% 비만…고3 남학생 키 작아져

입력 2017.02.22 (17:15) 수정 2017.0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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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6.5%가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 전체 비만율은 16.5%로 지난해보다 0.9%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도시보다는 농어촌지역이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중학생보다는 고교생의 비만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고3 남학생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해 키는 줄었지만 몸무게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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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생 16.5% 비만…고3 남학생 키 작아져
    • 입력 2017-02-22 17:15:45
    • 수정2017-02-2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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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6.5%가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 전체 비만율은 16.5%로 지난해보다 0.9%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도시보다는 농어촌지역이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중학생보다는 고교생의 비만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고3 남학생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해 키는 줄었지만 몸무게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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