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86km 난폭운전’ 암행순찰에 검거
입력 2017.02.24 (12:11)
수정 2017.0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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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km 이상으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에게 딱 걸렸습니다.
갈지자로 달리는 차량을 20km를 추적해 붙잡았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차선을 바꾸며 튀어나오는 흰색 벤츠 승용차, 마치 길 위에 갈지 자를 쓰듯 수시로 차선을 바꾸며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1차로에서 3차로까지 또다시 3차로에서 1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꾸며 위험 운전을 반복합니다.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이 이 차를 발견하고 추적했지만 역부족.
<녹취> 경찰 : "와! 못 따라 잡겠다."
최고 속도 시속 180km를 넘는 위험한 질주는 15분가량 계속됐습니다.
경찰이 20여 km를 추격한 끝에 43살 신 모 씨를 붙잡아 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내 도로에서 급 차로 변경과 끼어들기를 반복하며 여러 운전자를 위협한 36살 하 모 씨도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해부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처벌이 강화됐지만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난폭 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km 이상으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에게 딱 걸렸습니다.
갈지자로 달리는 차량을 20km를 추적해 붙잡았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차선을 바꾸며 튀어나오는 흰색 벤츠 승용차, 마치 길 위에 갈지 자를 쓰듯 수시로 차선을 바꾸며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1차로에서 3차로까지 또다시 3차로에서 1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꾸며 위험 운전을 반복합니다.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이 이 차를 발견하고 추적했지만 역부족.
<녹취> 경찰 : "와! 못 따라 잡겠다."
최고 속도 시속 180km를 넘는 위험한 질주는 15분가량 계속됐습니다.
경찰이 20여 km를 추격한 끝에 43살 신 모 씨를 붙잡아 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내 도로에서 급 차로 변경과 끼어들기를 반복하며 여러 운전자를 위협한 36살 하 모 씨도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해부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처벌이 강화됐지만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난폭 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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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86km 난폭운전’ 암행순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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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4 12:13:00
- 수정2017-02-24 13:10:16
<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km 이상으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에게 딱 걸렸습니다.
갈지자로 달리는 차량을 20km를 추적해 붙잡았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차선을 바꾸며 튀어나오는 흰색 벤츠 승용차, 마치 길 위에 갈지 자를 쓰듯 수시로 차선을 바꾸며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1차로에서 3차로까지 또다시 3차로에서 1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꾸며 위험 운전을 반복합니다.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이 이 차를 발견하고 추적했지만 역부족.
<녹취> 경찰 : "와! 못 따라 잡겠다."
최고 속도 시속 180km를 넘는 위험한 질주는 15분가량 계속됐습니다.
경찰이 20여 km를 추격한 끝에 43살 신 모 씨를 붙잡아 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내 도로에서 급 차로 변경과 끼어들기를 반복하며 여러 운전자를 위협한 36살 하 모 씨도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해부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처벌이 강화됐지만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난폭 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km 이상으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에게 딱 걸렸습니다.
갈지자로 달리는 차량을 20km를 추적해 붙잡았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차선을 바꾸며 튀어나오는 흰색 벤츠 승용차, 마치 길 위에 갈지 자를 쓰듯 수시로 차선을 바꾸며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1차로에서 3차로까지 또다시 3차로에서 1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꾸며 위험 운전을 반복합니다.
암행순찰을 하던 경찰이 이 차를 발견하고 추적했지만 역부족.
<녹취> 경찰 : "와! 못 따라 잡겠다."
최고 속도 시속 180km를 넘는 위험한 질주는 15분가량 계속됐습니다.
경찰이 20여 km를 추격한 끝에 43살 신 모 씨를 붙잡아 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내 도로에서 급 차로 변경과 끼어들기를 반복하며 여러 운전자를 위협한 36살 하 모 씨도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해부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처벌이 강화됐지만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난폭 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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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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