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다도해 풍광 한눈에”…항공관광 시작
입력 2017.02.24 (12:35)
수정 2017.02.24 (1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항공관광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남해안 다도해 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 전남 여수에서 시작됩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인승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날아오릅니다.
이륙한 지 5분 만에 푸른 바다 위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다도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4천여 개 발견된 공룡의 섬 사도, 음력 2월에 바닷길이 갈라지는 작은 섬 추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도 위용을 드러냅니다.
1km 상공에서 즐기는 항공관광은 육지나 유람선 관광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배재덕(부기장) :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항공 관광으로 낮은 고도에서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매력이(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주말, 여수에서 시작하는 항공관광은 이미 일주인 분 항공편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한해 관광객 천3백만 명이 찾는 여수시는 이색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일(여수시 관광과장) :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과 연계해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계획입니다.")
운영업체는 여수 밤바다와 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는 야간 운항과 흑산도를 포함한 서남해안 코스 운항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항공관광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남해안 다도해 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 전남 여수에서 시작됩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인승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날아오릅니다.
이륙한 지 5분 만에 푸른 바다 위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다도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4천여 개 발견된 공룡의 섬 사도, 음력 2월에 바닷길이 갈라지는 작은 섬 추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도 위용을 드러냅니다.
1km 상공에서 즐기는 항공관광은 육지나 유람선 관광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배재덕(부기장) :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항공 관광으로 낮은 고도에서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매력이(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주말, 여수에서 시작하는 항공관광은 이미 일주인 분 항공편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한해 관광객 천3백만 명이 찾는 여수시는 이색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일(여수시 관광과장) :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과 연계해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계획입니다.")
운영업체는 여수 밤바다와 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는 야간 운항과 흑산도를 포함한 서남해안 코스 운항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늘에서 “다도해 풍광 한눈에”…항공관광 시작
-
- 입력 2017-02-24 12:37:06
- 수정2017-02-24 12:55:31
<앵커 멘트>
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항공관광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남해안 다도해 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 전남 여수에서 시작됩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인승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날아오릅니다.
이륙한 지 5분 만에 푸른 바다 위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다도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4천여 개 발견된 공룡의 섬 사도, 음력 2월에 바닷길이 갈라지는 작은 섬 추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도 위용을 드러냅니다.
1km 상공에서 즐기는 항공관광은 육지나 유람선 관광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배재덕(부기장) :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항공 관광으로 낮은 고도에서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매력이(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주말, 여수에서 시작하는 항공관광은 이미 일주인 분 항공편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한해 관광객 천3백만 명이 찾는 여수시는 이색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일(여수시 관광과장) :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과 연계해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계획입니다.")
운영업체는 여수 밤바다와 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는 야간 운항과 흑산도를 포함한 서남해안 코스 운항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항공관광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남해안 다도해 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프로그램이 이번 주말 전남 여수에서 시작됩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인승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날아오릅니다.
이륙한 지 5분 만에 푸른 바다 위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다도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4천여 개 발견된 공룡의 섬 사도, 음력 2월에 바닷길이 갈라지는 작은 섬 추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도 위용을 드러냅니다.
1km 상공에서 즐기는 항공관광은 육지나 유람선 관광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배재덕(부기장) :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항공 관광으로 낮은 고도에서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매력이(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주말, 여수에서 시작하는 항공관광은 이미 일주인 분 항공편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한해 관광객 천3백만 명이 찾는 여수시는 이색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일(여수시 관광과장) :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과 연계해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계획입니다.")
운영업체는 여수 밤바다와 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는 야간 운항과 흑산도를 포함한 서남해안 코스 운항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
-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이성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